“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과 함께 하는 <나 혼자 산다!>...다사랑센터에 2,000만원 지원.(한국공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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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금희 작성일22-06-27 12:05 조회2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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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충주본부] 윤일근 기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이 주최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1% 나눔재단은 지난 4월 다사랑센터에서 제안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사업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을 선정해 2,000만원을 후원했다.
다사랑센터는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으며 이용인들의 자립을 위해 필요한 금전사용 및 일상생활 훈련과정을 이번 공모사업에 적용했다. 이용인들이 각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전반적인 예산을 직접 선택하고 결제하며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기간동안 주말요리활동, 사회인지기술, 금전관리교육, 직업능력개발 등의 영역을 통해 참여 이용인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존중하고 현금과 체크카드 직접 사용을 통한 실질적 금전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참여 및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보호와 단기보호 서비스 이용은 다사랑센터(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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