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충주한우협회는 11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에 소고기와 사골을 후원했다.   

센터 운영위원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 김문흠 회장이 이용인들에게 200만 원 상당의 소고기를 후원했다. 

다사랑센터는 후원을 통해 이용인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식사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용인들의 질적인 식사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문흠 위원은 안림동 소재 한우프라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많은 양의 소고기를 후원해 주고 있다. 

한금희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영농조합법인 충주한우협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고기는 센터 이용인 등의 급식사업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센터와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보호와 단기보호 서비스 이용은 다사랑센터(043-846-33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