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회장 한금희)가 충북 주간보호시설 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시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충청북도의회 이종갑 부의장, 충북도의회 김정일 의원,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박영욱 회장, 충북사회서비스원 연명모 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시설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충북도지사표창/충청북도의회의장표창/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장 표창) 수여식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종사자들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특강, 축하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도 축하메시지를 전달해 이번 행사에 관심을 나타내 주었다.

한금희 협회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전선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들 이용인들과 종사자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충청북도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을 위한 권익과 협회 시설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충북25개 시설, 종사자 161명, 이용인 471명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충청북도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