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문화봉사회와 함께하는 “송편만들기”행사를 8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명절음식을 만들며 손기능 및 성취감 향상과 봉사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사랑센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문화봉사회(회장 조우상)는 끊임없이 이용인들의 프로그램 봉사활동과 물품을 지원해주고 있다.

덕분에 다사랑센터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만들 수 있는 체험활동과 풍성한 후원을 통해 이용인들에게 질적인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봉사단은 송편만들기 행사와 더불어 센터에 필요한 물품 등을 함께 지원하며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낮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심리재활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가족구성원이 사회·경제적 활동을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간보호,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보호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장애인이 시설에 단기간 입소하여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는 단기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보호와 단기보호 서비스 이용은 다사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mbc0327@hamn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