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춘천으로 ‘2016 다사랑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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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금희 작성일16-05-19 07:35 조회8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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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충북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가 시설이용 가족들과 강원 춘천시로 ‘2016 다사랑 가족나들이’를 떠난 가운데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가 12~13일 1박2일간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 등 40여명과 함께 강원 춘천시로 ‘2016 다사랑 가족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가족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들은 12일 봄꽃축제가 한창인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경강역 레일바이크를 타고 수려한 강촌일대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물레길 카누체험과 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체험과 더불어 춘천의 대표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가한 한 부모는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과 센터, 그 밖의 한정된 공간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가족들이 모처럼의 가족나들이를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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